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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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풍수' 김소연, 지진희 편에 가담하기로 결심

기사입력 2013.01.02 23:19 / 기사수정 2013.01.02 23:24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김소연이 지진희의 편에 가담했다.

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대풍수'에서 해인(김소연 분)은 이성계(지진희)를 찾아와 "왕이 될 그릇인지 보러 왔다"고 말문을 열었다.

해인은 이성계에게 "만약 왕이 될 그릇이 아니면 반역이니 발고하겠다. 하지만 자격이 된다면 장군과 뜻을 함께하겠다"고 언급했다.

이어 해인은 "장군께선 어떤 왕이 되고 싶습니까. 어떤 나라를 만들겠습니까"라고 물었고, 이성계는 "지금 난 위험에 처한 내 아들을 구하고 싶은 아비일 뿐이다. 명과 전쟁을 피하고자 내 아들을 볼모로 맡겼다. 하지만 내가 바라는 왕은 지금의 고려처럼 우리의 아들딸들을 공녀나 볼모로 보내는 나라를 만들지 않았으면 한다"고 답했다.

또 해인은 "내가 장군을 돕기 위해 뭘 하면 좋겠습니까"라고 물으며 이성계의 편에 가담하기로 결정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소연-지진희 ⓒ S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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