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나라, 김남길과의 때 아닌 열애설에 "오해 금물"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배우 장나라 측이 김남길과의 열애설에 대해 적극 해명했다.

김남길은 지난 12월 31일 열린 KBS 연기대상에서 장나라가 미니시리즈 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것을 기념해 1일 드라마 촬영장으로 분식차를 보냈다. 이에 항간에서는 두 사람이 사귀는 것이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에 장나라 측은 1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김남길은 KBS 드라마 '학교'(1999년)로 브라운관에 데뷔한 그야말로 왕고참으로 장나라가 작품활동 때 조언을 구하는 선배"라고 밝혔다.

이어 "최다니엘은 김남길이 동네 선배라 셋이 모여 대기실에 앉아 잡담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보도된 내용처럼 '김남길이 분식차를 쐈는지는 잘 모르겠다'는 의견은 공식입장이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또한, 이 관계자는 "'학교'에 대한 추억과 의리로 베푼 호의이니 오해는 금물"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장나라 ⓒ 엑스포츠뉴스 DB]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