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2:38
연예

차인표 "신애라와 함께 있는 시간이 제일 재밌다" ('땡큐')

기사입력 2013.01.02 09:25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우 차인표가 신애라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1일 방송된 SBS '땡큐(Thank you)'에서 차인표와 박찬호는 아내와의 이야기를 털어놨다.

차인표는 "나는 정말 백번 장가 잘 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우리집은 나보다 아내가 인내하고 이해하는 시간이 더 길었던 것 같다. 신애라가 날 많이 이해해주고 참아줬다. 하루에 많은 사람을 만나지만, 난 아내와 함께있는 시간이 제일 재밌다"고 밝혔다.

차인표는 "예전에는 안 그랬다. 나가서 놀기도 하고 다른 좋은 시간이 있었다. 지금은 손잡고 가만히만 있어도 굉장히 감사한 마음이 들고 행복하다"고 털어놨다.

이에 혜민스님이 "아내를 위해 준비한 선물이 있냐"고 묻자, 차인표는 "경제권이 아내에게 있어서 '당신 선물 사도 돼?'라고 먼저 물어야 하니 낭만적이지 않다. 깜짝 선물을 하려고 해도 미리 다 알려진다"며 미소를 지어 보였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 SBS 방송화면]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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