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꾼, 김태희 비 열애설 보도한 연예매체 '디스패치' 주목↑

▲ 김태희 비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새해 첫날 김태희와 비의 열애설을 보도한 온라인 연예매체 디스패치(dispatch)를 향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전날과 1일, 국내 주요 포털 사이트에는 '디스패치'가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가 되고 있다. 매체명이 검색어로 오른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이들은 새해 첫날 특종 보도를 예고하면서 시선을 끌기 시작했다. 디스패치는 지난 31일 이병헌과 이민정의 데이트 현장을 보도하면서 기사 말미에 '2013년 1월 1일, 디스패치가 새해 첫 커플의 사랑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라고 예고한 바 있다. 이들이 예고한 새해 첫 커플이 김태희와 비다.

이번 보도를 터뜨린 디스패치를 향한 한 누리꾼들의 댓글이 화제를 모았다.

"이들은 입사 전에 지리산에서 훈련이라도 받나. 이제까지 특종 사진들 보면 다 비슷…이 추운 날 하루종일 숨어서 저걸 찍을 생각 하면 보통 체력과 인내심으론 못할 듯". 이 댓글을 본 누리꾼들은 1400여 개의 추천을 남기며 공감했다.

한편, 김태희와 비 소속사는 이번 열애설에 대해 '사실무근'으로 대응하고 있어 이번 열애설의 사실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우람 기자 milan@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