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동, 시상식 불참 해명 "지방 토크콘서트 때문"

▲김제동 해명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방송인 김제동이 방송 3사 연예대상 시상식에 불참한 것에 대해 해명했다.

김제동은 12월 31일 자신의 SNS 트위터를 통해 "방송 3사의 연예대상에 지방 토크콘서트 때문에 모두 참석하지 못하네요. 웃음을 주시는 예능인 여러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사실은. 저도 상 받고 싶지만 헤헤. 내년엔 꼭 축하해 드리러 갈게요. 공연도 열심히 할게요. 우리 모두. 아자"라는 글을 게재했다.

또한, 김제동은 "꽃 흐드러지게 피는 봄날도. 태양이 쓰다듬는 여름날도. 우리 물들어 노을과 어우러지는 가을날도. 추운 날 서로가 난로임을 깨닫는 겨울날도. 모두. 여러분들을 위해. 그렇게. 있을 거에요. 오롯이. 그대들의 날이 되시기를.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라고 새해 인사를 덧붙였다.

김제동은 지난 12월 30일 열린 'SBS 연예대상' 시상식에 불참했고, '힐링캠프' 회식 인증샷에도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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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팀 방정훈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