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7.01.12 18:38 / 기사수정 2007.01.12 18:38
지난 11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06-07 모비스배 프로농구에서홈팀 부산 KTF가 인천 전자랜드를 88-76으로 대파하며 5연승을 일궈냈다.
이로써 KTF는 선두 울산 모비스와의 승차를 1.5경기로 좁히며 단독 2위의 자리를 지키는 데 성공하였다.
이 날 경기는 양팀 통틀어 가장 많은 24점을 득점한 송영진의 활약이 돋보인 경기였으며, 특히 송영진은 4쿼터 2분여를 남기고 악착같은 수비로 맞서든 전자랜드의 전정규를 따돌리며 비호같은 레이업 슛 으로 승리의 쐐기를 박아 많은 홈팬을 열광케 했다.
추일승 감독은 승리 소감을 "첫 승을 거둔 부산에서 100승을 해 팬들에게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 조성민의 거친 플레이에 난감해하는 전자랜드의 전성규
- 황성인의 공격을 저지하고 있는 송영진.
- 애타는 심정으로 지켜 볼 수 밖에 없는 감독..
- 인천 전자랜드의 귀여운 서포터즈들
- 필립 리치의 저돌적인 공격을 막아내고있는 키마니 프랜드
- 이홍수의 어려운 슛 시도
- 송영진의 악착같은 수비에 석명준이 좀처럼 돌파구를 찾지 못 하고 있다
- 아줌마패션의 부산KTF의 마스코트
공.수면에 뛰어난 플레이를 펼친 송영진
- 승리를 예감한 KTF 서포터즈들이 일제히 일어나 응원전을 펼쳤다
"추일승 감독님의 100회 승리를 축하드립니다"
"첫 승을 거둔 부산에서 100승을 해 팬들에게 감사하다"
이번 시즌 자신의 최고 득점인 24점을 올린 송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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