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격' 김태원, 파마하니 전인권 닮은꼴 '비주얼 쇼크'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부활 기타리스트 김태원이 전인권 닮은꼴로 거듭났다.

30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남자의 자격'에서는 '남자, 2012년 연말정산' 1탄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연말을 맞아 2012년을 보내며 멤버들 각각 계획했으나 못 다한 일들을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국진은 남들에겐 별일이 아니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자신은 살면서 한 번도 파마를 해본 적이 없다며 파마를 하겠다고 나섰다.

멤버들의 소원을 다함께 이룬다는 취지 아래 나머지 멤버들도 파마머리를 시도했는데 지난주 양갈래 머리로 화제를 모았던 김태원은 이번에도 심상치 않은 헤어 변신을 예고했다.

김태원의 헤어는 점점 굵은 웨이브로 변신하기 시작했고 마지막에는 들국화의 전인권을 연상하게 하는 헤어스타일을 완성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사진=김태원 ⓒ K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