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광희(제국의 아이들), 선화(시크릿), 이준(엠블랙)이 하와이 춤꾼들과 댄스배틀을 펼쳤다.
29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세 부부의 하와이 신혼여행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이날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떠난 세 부부는 한여름의 크리스마스를 만끽하고자 파티 의상을 차려 입고 호놀룰루의 다운타운으로 향했다.
세 부부는 시내 구경을 하던 중 거리에서 춤을 추고 있는 하와이안 비보이들을 발견하고는 K-POP의 파워를 보여주자며 광희, 선화, 이준을 부추겼다.
먼저, 광희는 제국의 아이들 노래에 맞춰 발랄한 댄스를 추다가 미쓰에이의 '배드 걸 굿 걸' 댄스를 추며 독특한 매력을 뽐냈다.
이어 등장한 선화는 깜찍한 산타걸 복장을 하고는 시크릿의 히트곡인 '매직', '마돈나'의 섹시 댄스로 현장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마지막으로는 이준이 나서 파워풀한 동작을 선보이며 남성미를 발산해 한류 아이돌의 위상을 드러냈다.
[사진=광희, 선화, 이준 ⓒ MBC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