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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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그 겨울' 야외촬영 사진 공개, '진지하게 모니터링 중'

기사입력 2012.12.29 16:30 / 기사수정 2012.12.29 16:30

방송연예팀 기자


▲송혜교 야외촬영 ⓒ '그 겨울, 바람이 분다' 현장 관계자 트위터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우 송혜교의 야외촬영 장면이 포착됐다.

송혜교의 모니터 모습은 SBS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이하 '그 겨울')의 현장 관계자가 29일 트위터에 게재하면서 알려졌다.

공개된 사진에서 송혜교는 김규태 PD와 함께 진지한 표정으로 자신의 연기를 모니터하고 있는 모습이다. 오랜만에 팬들을 만나는 복귀작인 만큼 그녀의 프로다운 열정이 물씬 느껴진다.

그녀의 여신 미모 또한 눈길을 끌었다. 송혜교는 오똑한 코와 도톰한 입술 등 완벽한 이목구비는 흑백사진에서도 돋보였다.

한편, 송혜교가 주연으로 출연하는 '그 겨울'은 노희경 작가와 5년 만에 의기투합하는 작품으로 송혜교와 조인성의 만남만으로도 벌써부터 해외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그 겨울'은 시각 장애와 아버지의 죽음으로 주위 사람들로부터 자신을 지켜내야 하는 외로운 대기업 상속녀(송혜교)와 의미 없는 삶을 사는 남자(조인성)이 사랑을 이뤄가는 과정을 그린다. 오는 2월 13일 첫 방송.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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