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광수 송지효 덕담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이광수와 송지효가 덕담을 주고받았다.
26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는 배우 이광수(27)와 송지효(31)가 덕담을 나누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방송에서 송지효는 이광수에게 "'런닝맨'에서 너를 만난 건 행복이야"라며 따뜻한 말을 건네면서도 "내년에는 대들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말로 장난스러운 지적을 잊지 않았다.
이광수 역시 가만히 당하고 있지만은 않았다. "홍일점으로 고생이 많았다"며 "하지만 머리채를 잡고 때리는 건 너무하는 것 같다"고 재치있게 답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런닝맨'을 좋아해 주시고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며 시청자들에게 보내는 감사의 인사도 빠트리지 않았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이광수, 송지효 ⓒ '한밤의 TV연예'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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