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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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한번 더 특집' '의자녀' 여자 3호, 결국 남자 1호와 커플 '성공'

기사입력 2012.12.27 00:33 / 기사수정 2012.12.27 11:06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수진 기자] '짝' 여자 3호가 남자 1호와 최종 짝이 됐다.

26일 방송된 SBS '짝'(남규홍 외 연출)에서는 '한번 더 특집' 2부로 그동안 출연했던 사람 중 아쉽게 짝을 찾지 못한 사람들이 모였다. '야생마녀', '돌직구남', '칠간지' 등 화제의 인물이 총출동해 눈길을 끌었다.

여자 3호는 스물네 살이고 현재 회사에 다니며 주경야독하고 있다. 귀여우면서도 어른스러운 여자 3호에게는 한때 애정촌 일곱 명의 남자 중 여섯 명이 호감을 표시했다. 마지막 날에는 남자 4호와 1호가 여자 3호를 최종 선택했다.

여자 3호는 마지막 날까지 이벤트를 하며 자신에게 마음을 표시한 남자 1호를 최종 선택했고, 둘은 커플이 됐다.

'돌직구남' 남자 3호는 선택하는 자리까지 나왔다가 말없이 돌아 걸어나갔다. 공중보건의인 남자 5호는 일편단심으로 여자 1호에게 마음을 전했다. 여자 1호는 "지난 일주일 동안 변함없는 마음을 주신 분을 선택하겠다"며 남자 5호를 선택했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박수진 기자 enter@xportn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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