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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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라포바 훈련 중 부상…보즈니아키와의 친선 매치 취소

기사입력 2012.12.26 10:54 / 기사수정 2012.12.26 10:56

조영준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영준 기자] 마리아 샤라포바(25, 러시아, 세계랭킹 2위)와 캐롤라인 보즈니아키(22, 덴마크, 세계랭킹 10위)의 친선 테니스 경기가 취소됐다.

대회 주관사인 JSM(제이에스매니지먼트)는 지난 25일 샤라포바의 예기치 않은 부상을 당했다고 전했다. 샤라포바는 연습 도중 쇄골을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샤라포바와 보즈니아키의 친선 매치는 오는 27일 열릴 예정이었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보즈니아키의 연인인 로리 매킬로이(23, 북아일랜드)도 함께 방한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경기 자체가 취소되면서 모든 것이 백지화됐다.

한편 JSM과 샤라포바의 에이전트인 IMG는 26일 오전 서울 강남구 마이크로소프트 본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와 관련된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사진 = 마리아 샤라포바 ⓒ Gettyimages/멀티비츠]

조영준 기자 spacewalk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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