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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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 은퇴 고민한 사연 "일 때문에 정혜영 데이트 거절"

기사입력 2012.12.26 01:49 / 기사수정 2012.12.26 08:49

방송연예팀 기자


▲션 은퇴고민 ⓒ KBS2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가수 션이 아내 정혜영 때문에 가수를 은퇴할 뻔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정혜영은 25일 방송된 KBS2 '김승우의 승승장구'에서 "연예인 공개커플이 흔치 않던 시절, 션에게 '신당동 떡볶이 먹으러 가자'는 제안을 하고 안 간다면 교제를 하지 않으려고 했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새 앨범을 준비하고 있던 션은 정혜영의 제안을 거절했다고 밝히며 "지금 와서 너무 후회된다. 첫 단추를 잘못 끼웠던 것 같다"고 언급했다.

정혜영은 "보통 연인들처럼 평범하게 만나고 싶었는데 직업상 그렇게 할 수 없다면 못 만날 것 같다고 얘기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션은 "결혼하고 싶은 여자 앞에 내가 이것조차도 못 내려놓나 싶은 생각에 연예계 은퇴까지 생각한 적이 있다"고 덧붙이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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