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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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2013' 이종석-김우빈, 멱살잡이에 주먹다짐까지 '긴장감 폭발'

기사입력 2012.12.24 09:30 / 기사수정 2012.12.24 09:30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KBS 월화드라마 '학교 2013'(극본 이현주,고정원/ 연출 이민홍,이응복)에서 이종석과 김우빈이 날선 대립을 펼친다.

'학교 2013' 7회에서는 고남순(이종석 분)과 박흥수(김우빈)가 복도 한복판에서 멱살을 잡고 주먹까지 휘두르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공개 된 현장 사진 속 남순과 흥수는 한 치 물러섬 없는 팽팽한 기류를 내뿜고 있어, 그동안 흥수에게 일방적으로 굽혀왔던 남순의 차갑게 돌변해버린 눈빛에 더욱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조용하게 졸업하는 것이 목표였던 전설의 경기도 일짱 '쓰나미' 남순과 '학교 쇼핑의 대가' 흥수의 분란은 각종 사건 사고로 날이 서있는 승리고를 발칵 뒤집을 만할 심각성을 짐작케 하고 있으며, 절친했던 두 사람이 감정을 제어하지 못하고 터져버릴 만큼 얽히고 설켜버린 사연에 대한 궁금증 역시 더해지고 있다.

'학교 2013'의 관계자는 "남순과 흥수는 서로의 존재가 각자 인생에 큰 전환점이 됐을 만큼 중요한 관계로 엮여져 있다. 풀리지 않는 '뫼비우스의 띠'같은 두 사람의 감정선이 앞으로의 극 흐름에 큰 영향을 끼치게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승리고의 시한폭탄' 이종석과 김우빈에게 적색 경보가 울리기 시작하며 더욱 흥미진진한 스토리 전개를 예고하고 있는 '학교 2013' 7회는 24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유)학교문화산업전문회사 제공]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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