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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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길, 달력배달 문전박대 "달력 많다"는 말에 '급당황'

기사입력 2012.12.22 19:36

방송연예팀 기자


▲ 길 문전 박대 ⓒ MBC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길이 달력배달을 가 문전박대를 당했다.

22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무한택배' 편에서 길은 달력 배달을 할 장소를 찾아가 벨을 눌렀다. 조심스럽게 "달력 배달왔어요"라고 말문을 열었지만 집 주인은 문도 열지 않은 채 "달력 배달이 왔다고요?"라는 말만 되풀이 했다.

이어 집 주인은 "달력 배달이 왔느냐? 달력 많다. 다른 집으로 가라"고 말을 꺼냈고, 당황한 길은 "허다녕씨 계시냐"라고 물었지만 집 주인은 "아니요"라고 말을 마친 뒤 문을 닫아 버렸다.사실 길은 301호를 찾아 가야 하는 데 302호의 초인종을 눌렀던 것.

문전 박대 당한 길은 눈만 멀뚱 멀뚱 뜨고 "이게 무슨 상황이냐. 달력이 많으시단다"라며 당황스러움에 침을 흘려 웃음을 선사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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