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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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올해 마지막 홈경기 이벤트 진행

기사입력 2012.12.21 15:34

조영준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영준 기자] 삼성화재블루팡스 배구단은 22일 러시앤캐시와의 올해 마지막 대전 홈경기를 '블루팡스 Family Day'로 지정하고 가족단위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가족사진을 지참하고 경기장을 방문하는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무료입장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추첨을 통해 가족여행 상품권(200만원 상당)과 갤럭시S3 핸드폰 그리고 에버랜드 자유이용권 등 푸짐한 경품까지 제공한다. 또한 초등생 이하 어린이 1,000명에게는 정성껏 준비한 크리스마스 기념 털장갑을 증정한다.

'월드 리베로' 여오현은 특수제작한 스파이더맨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서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기존 실내 스포츠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마케팅으로 다시 한번 팬들의 눈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추운 겨울 배구장으로 소풍가자'라는 모토아래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피크닉 존' 설치에 이어 이번 '블루팡스 Family Day'까지 가족단위 나들이 문화를 선도하고 배구저변 확대를 꿈꾸는 삼성화재블루팡스 배구단의 다음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조영준 기자 spacewalk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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