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윤현숙 박근혜 당선인에게 "같은 여자로서 정말 자랑스럽다"

▲ 윤현숙 박근혜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배우 윤현숙(40)이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에게 축하의 인사글을 살며시 전했다.

윤현숙은 20일 박근혜 당선인의 미니홈피에 방문해 '마음이 다 벅차네요'라는 제목과 함께 "미국에 살고 있어, 기사로 당선이 됐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마음 깊이 바라면 이루어지는 게 소원인가보다. 대한민국의 한 국민으로서 같은 여자로서 너무 자랑스럽다"고 글을 남겼다.

이런 윤현숙의 인사글은 다른 연예인들이 자신의 'SNS' 등을 통해 투표를 독려하거나, 투료 인증사진을 적극적으로 남긴 것에 비하면 소소한 행보이지만, 자신이 지지한 후보를 향한 진정성이 돋보인다. 

최근 윤현숙은 양악수술을 받고 근황 사진을 공개해 과거보다 청순하고 단아한 이미지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윤현숙은 현재 미국 LA에 거주하고 있다. 

한편, 박근혜 당선인은 19일 '제18대 대통령 선거'에서 전체유권자 중 1575만여 표(51.6%)를 얻어 1467만여 표(48.0%)에 그친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를 누르고 당선을 확정지었다.

이우람 기자 mil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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