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학교 2013'의 박세영이 정신을 잃고 쓰러졌다.
18일 밤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학교 2013' 6회에서는 송하경(박세영 분)이 문학2 재시험을 본 후에 쓰러지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하경은 재시험에 대해 압박감을 느꼈다. 이에 하경은 쏟아지는 잠을 쫓기 위해 드링크제를 마셨다. 하지만 이 때문에 시험을 보는 내내 식은땀을 흘려야 했고 급기야 시험이 끝나자 기절을 하고 말았다.
이에 이강주(효영)는 깜짝 놀라며 왜 그러냐고 소리쳤다. 이어 "일어나"라고 울부짖었다.
결국, 하경은 고남순(이종석)의 도움을 받아 응급실로 실려 갔다. 덕분에 별다른 무리 이상 없이 깨어날 수가 있었다. 그러자 이를 본 의사선생님은 "학생 다음부터 그러면 안 돼"라며 정인재(장나라)에게 "드링크제를 섞어서 마셔서 그렇습니다. 자칫하면 혈관에 무리가 가서 심장마비로 죽는 수가 있습니다"라고 주의를 줬다.
한편, 이날 기린고등학교 2학년 2반에 고남순과 박흥수(김우빈)가 친구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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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박세영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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