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고싶다 결방, 라디오 스타 결방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MBC 수목드라마 '보고싶다'가 19일 제 18대 대선 방송으로 인해 결방된다.
18일 MBC 편성국에 따르면 19일 오후 4시부터 제 18대 대통령 선거 방송인 개표방송 '선택2012'이 생중계된다.
이에 따라 평소 수요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되는 '보고싶다'가 결방되며 이날 오후 11시 방송되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도 전파를 타지 않는다.
'선택 2012'의 광화문 야외 방송은 개그맨 박명수와 구은영 아나운서가 진행한다. 또 최근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고정 MC로 출연하는 등 '예능 돌'로 떠오른 제국의 아이들 멤버 광희가 게스트 중 한 명으로 참여한다.
19일 오후 4시부터 시작되는 개표방송의 연출은 MBC 예능프로그램 '놀러와', '나는 가수다2' 등을 연출했던 신정수 PD가 맡았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보고싶다, 라디오스타 ⓒ 포스터]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