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하 41도의 위엄, 끓는 물도 순식간에 얼음으로

▲ 영하 41도의 위엄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영하 41도의 위엄'이 느껴지는 강추위 영상이 등장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영하 41도의 위엄' 영상은 러시아의 한 아파트에서 촬영됐다. 영상을 촬영한 남성은 영하 41도에서는 어떤 일들이 벌어지는지 담아냈다.

동영상을 보면 한 남성이 현재온도가 영하 41도임을 확인시켜준다. 이어서 끓는 물이 담긴 냄비를 들고 베란다로 향한다. 방금 끓인 물을 베란다 밖으로 뿌리자 물은 금방 얼음으로 변하고 만다. 말 그대로 영하 41도의 '위엄'이다.

한편 기상청은 올 겨울 날씨 예측자료를 발표했다. 기상청 자료에 따르면 올 겨울 12월은 평년보다 춥지만 1월은 평년과 비슷하고 2월은 평년에 비해 따뜻할 것으로 예상했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영하41도의 위엄 ⓒ 동영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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