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8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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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선 톱스타병 고백 "당돌하다, 위아래가 없다는 소문…"

기사입력 2012.12.17 10:20 / 기사수정 2012.12.17 10:27

김승현 기자


▲ 김희선 톱스타병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배우 김희선(35)이 철없던 시절 톱스타 병에 걸렸던 과거를 솔직히 고백했다.

최근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녹화에는 지난 10월 종영한 SBS 드라마 '신의'를 통해 6년 만에 성공적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한 김희선이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과시했다.

그녀는 90년대에 출연했던 드라마 '목욕탕집 남자들', '미스터 Q', '토마토', '프로포즈' 등이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전성시대를 맞았던 것에 대해 "숫자가 말해준다"며 자신의 인기를 속 시원히 인정했다.

이어 김희선은 당시 'X세대'의 아이콘으로 부상하며 이른 성공을 거둔 자신을 두고, "주위에선 거침없고 톡톡 튀는 성격 때문에 '당돌하다', '위아래가 없다' 등 자신을 둘러싼 소문이 많았다"고 전했다.

특히 김희선은 과거 톱스타 병에 걸렸던 사실을 고백하며, '동료와의 불화설' 뿐만 아니라 '중견 배우들조차 벌벌 떤다는 작가의 대본 리딩을 펑크냈다'는 소문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직접 밝혔다.

김희선이 출연하는 '힐링캠프'는 17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SBS 힐링캠프 캡처 ]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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