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9 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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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수, 폭군 변신 "나는 광(수)해다"

기사입력 2012.12.17 08:09 / 기사수정 2012.12.17 08:09

임지연 기자


▲이광수 폭군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런닝맨' 이광수가 1대 왕 자리에 오르며 폭군으로 변신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이끌어냈다.

16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맛대맛 선택 레이스에서 이광수는 미션을 1등으로 성공해 '런닝맨 1대 왕'에 등극했다.

'런닝맨' 1대 왕의 특권은 이름표가 뜯겨도 죽지 않는 절대 권력을 얻는 것이었다. 이에 이광수는 "나는 광(수)해다"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광해' 이광수는 다른 멤버들의 이름표를 뜯기 위해 열심히 뛰었다. 특히 자신의 권력 앞에 멤버들이 도망가자 더욱 기세등등해진 모습을 보이며 폭군으로 변신해 '능력자' 김종국의 방해에도 하하와 지석진의 이름표를 제거하는 등 활약을 펼쳤다.

하지만 이날 레이스의 최종 우승은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반전을 선사했던 송지효가 차지했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 SBS 방송화면]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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