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5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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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언론사 먹튀? 사실은 도피였다"

기사입력 2012.12.14 00:15 / 기사수정 2012.12.14 00:25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언론사 먹튀에 관해 해명했다.

전현무는 1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서 "신문사와 방송사 동시에 합격했다. 신문사가 일주일 먼저 출근일이였고, 방송사가 일주일 뒤였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전현무는 "첫 출근을 했는데 너무 적성에 안 맞았다. 나는 술을 못 먹는데 낮에 취재 나가기 전에 술을 먹이더라"라며 "술에 취해 경찰서에 가서 취객들과 함께 만취 상태로 취재를 했다. 선배 기자들도 있었는데 나중에 엄청 혼이 났다"라고 덧붙였다.

전현무는 "결국 국장님께 불려가 혼이 났다. 그때까지 결국 술이 깨지 않아 국장님에게 토하고 말았다. 그제야 제정신으로 돌아오더라"라고 당시 신문사를 도망치 듯 그만 둔 이유에 대해 해명해 웃음을 선사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전현무 ⓒ MBC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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