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풍수', 지성-김소연 감동적 프러포즈 담았지만 시청률은…1%p 하락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SBS 수목드라마 '대풍수'가 시청률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13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전국 기준,이하 동일)에 따르면 12일 방송된 '대풍수' 19회는 시청률 8%를 기록했다. 지난 방송보다 1.0%P 대폭 하락한 수치로 동 시간대 드라마들이 소폭 상승에 한 것과 대조된다.

이날 방송에서 '대풍수'는 지상(지성 분)이 해인(김소연)에게 감동적인 프러포즈를 했다. 비단옷을 차려입은 지상은 해인에게 가락지를 손가락에 끼워주었고 이에 해인은 "내 손에 딱 맞다"며 기뻐하는 장면을 담았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KBS 2TV '전우치' 7회는 11%, MBC '보고 싶다' 11회는 11.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 사진 = 지성, 김소연 ⓒ SBS 방송화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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