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심장 혜박 ⓒ SBS '강심장'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모델 혜박이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혜박은 남편에게 결혼하자고 3년간 조른 사연을 공개했다.
혜박은 "친구가 소개팅을 주선해줘 나갔다. 그런데 소개팅남이 아닌 다른 남자가 눈에 들어왔다. 지금의 남편이 차를 몰아서 친구를 소개팅 자리에 데려왔는데 첫 눈에 반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이 남자를 꼭 잡아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사귄 뒤 일주일만에 결혼하려는 마음을 먹었다. 그 뒤로 삼년간 결혼하자고 졸랐다"고 말했다.
또 "남편이 자기는 결혼할 사람에게만 사랑한다는 말을 할 거라면서 결혼하기 전까지는 사랑한다는 말을 안하는 남자라고 말했다. 그런데 프로포즈 때 고백하더라"라고 설명하면서 23살 어린 나이에 결혼에 골인한 사연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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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