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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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심장' 이상엽, "나를 알리기 위해 수애-정우성 먼저 찾아갔다" 고백

기사입력 2012.12.12 00:49

방송연예팀 기자


▲이상엽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진 기자] 이상엽이 존재감을 드러내며 숨겨왔던 성대모사 실력을 깜짝 공개했다.

11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이상엽은 "25살에 데뷔를 했는데 주로 주인공 친구 역할을 맡았다"며 "그래서 존재감을 알리기 위해 많이 고민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상엽은 "함께 영화를 찍었던 수애씨에게 내 이름을 알리고 싶었다"며 "그래서 같이 사진을 찍고 내 이름을 계속해서 알려주었다"고 말해 독특한 매력을 드러냈다.

이어 이상엽은 "영화를 찍다 장혁씨와도 친해졌다"며 전화 통화를 하는 장혁을 완벽하게 성대모사해 녹화 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또 이상엽은 "정우성 선배님에게도 내 존재를 알리기 위해 노력했다"며 "소속사 회식 자리에서 처음 만나게 되어 내 이름을 알려 드렸다"고 고백했다.

"제 이름을 알게 된 정우성 선배님이 '같이 한 잔 할까?'라고 먼저 물어보셨다"며 유명 연예인 사이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알린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상엽은 뛰어난 정우성 성대모사 실력을 발휘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mc 신동엽과 이동욱은 "앞으로 춤추지 말고 정우성씨 성대모사를 하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이 날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는 아역 배우 김소현이 “초등학교 시절 1등을 한 적이 있다”고 고백해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이상엽ⓒS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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