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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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의' 조승우, 조보아 희롱했단 누명 써 '위기'

기사입력 2012.12.11 23:14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조승우가 조보아를 희롱했다는 누명을 썼다.

10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마의' 21회에서는 광현(조승우 분)이 명환(손창민) 때문에 함정에 빠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광현은 짐승을 절개하고 싶다고 말하는 지녕(이요원)을 기다리던 중 한 사내가 찾아와 은서(조보아)가 쓰러졌다며 치료를 부탁한다고 말하자, 다급히 달려갔다.

하지만, 이는 명환이 지녕이 광현을 마음에 두고 있는 까닭에 성하와의 혼사를 거부한다는 것을 알고 꾸민 함정이었다.

성조(김창완)의 며느리이자 청상과부인 은서(조보아)가 광현과 만났다는 사실을 알고 광현에게 강상죄(삼강오륜을 어긴 죄)를 덮어씌울 계략을 꾸민 것.

이 사실을 알 리 없는 광현은 은서가 멀쩡한 얼굴로 서 있자 당황했고 은서 역시 마찬가지였다. 결국, 광현은 은서를 희롱했다는 죄로 포청에 갇히고 말았다.

[사진=조승우, 조보아 ⓒ MBC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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