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대소년 확장판 4위 '700만 돌파 눈 앞에'

▲늑대소년 확장판 4위 ⓒ CJ엔터테인먼트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영화 '늑대소년'과 다른 결말이 담긴 '늑대소년' 확장판이 박스오피스 4위를 차지했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8일 '늑대소년' 확장판은 7만 3604명을 동원하며 6일 개봉 이후 누적 11만 7296명을 기록했다.

'늑대소년'의 누적관객수 661만 9788명과 확장판의 관객수를 합하면 673만 7084명으로 박스오피스 4위에 해당하는 성적이다.

이는 멜로 흥행순위 1위였던 '건축학개론' 410만 기록과 로맨틱코미디 '미녀는 괴로워'의 662만 명은 물론 668만 5904명을 모은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의 기록을 뛰어넘는 것이다.

크리스마스 등 연말 분위기와 함께 '늑대소년'은 700만 돌파도 노려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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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