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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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녀석들' 서인국-신다은-리지, '깨알 재미' 선사

기사입력 2012.12.09 22:03 / 기사수정 2012.12.09 22:03

방송연예팀 기자


▲아들 녀석들 신다은, 서인국, 리지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민하나 기자] '아들 녀석들' 서인국-신다은 커플과 리지가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9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아들 녀석들'은 현기(이성재 분)와 인옥(명세빈 분)의 결혼이 파토나고, 신영(한혜린 분)과 강진(김영훈 분), 그리고 민기(류수영 분)의 삼각관계가 심화됐다.

어두운 분위기를 띄고 있는 '아들 녀석들'에서 톡톡 튀는 재미를 선사하는 것은 승기(서인국 분)와 송희(신다은 분), 그리고 유리(리지 분)이다.

승기는 어렵게 살아가고 있는 송희를 돕기 위해 발을 벗고 나섰다. 아직 어설프고 철이 없는 승기지만 송희를 감동시키기엔 충분하다. 송희는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지만 언제나 미소를 잃지 않고 꿋꿋한 모습을 보인다.

유리 역시 '아들 녀석들'의 분위기 메이커다. 부산 사투리를 자연스럽게 구사하는 것부터, 자신보다 나이가 훨씬 많은 민기와 밀당을 하는 모습까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신영과 민기가 함께 있는 모습을 강진이 목격해 이들의 관계가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주목된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아들 녀석들'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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