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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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수 "썬더맨으로 '초통령' 되면? 좋죠"

기사입력 2012.12.07 12:51 / 기사수정 2012.12.07 13:04

임지연 기자


▲이광수 썬더맨 

[엑스포츠뉴스=압구정, 임지연 기자] 배우 이광수가 '마이 리틀 히어로'에서 썬더맨으로 변신했다.

7일 압구정 CGV에서 진행된 영화 '마이 리틀 히어로' 제작보고회에서 이광수는 극 중 썬더맨으로 변신한 소감을 묻는 질문에 "좋았다. 선더맨 편했어요"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직접 '어려분의 친구 선더맨'이라는 구호를 외쳐 보였다. 이에 함께 자리한 아역배우 지대한이 해맑을 표정을 짓자 이광수는 "이래서 지대한이 나를 좋아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이 리틀 히어로'에서 이광수는 현실을 작은 어린이 극에 배우이지만 마음만은 브로드웨이 스타인 정일을 연기했다. 특히 SBS '런닝맨'을 통해 초등학생들의 무한 사랑을 받고 있는 그는 '이번 작품을 통해 초통력에 등극하는 것 아니냐'는 MC 박경림의 질문에 "이번에 초통령으로 자리매김 한다면 감사하다"고 밝혔다.

김래원이 4년 만에 선보인 복귀작 '마이 리틀 히어로'는 삼류 음악 감독이 인생 역전을 노리고 참여한 대형 뮤지컬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확률 제로인 소년 영광(지대한)과 파트너가 돼 불가능한 꿈에 도전하는 과정을 담았다. 2013년 1월 개봉.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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