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보고싶다'의 윤은혜가 포장마차에서 혼자 술을 마시며 어머니를 그리워했다.
6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보고싶다' 10회에서는 조이로 성장한 이수연(윤은혜 분)이 혼자 포장마차를 찾아가 술잔을 기울이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수연은 김명희(송옥숙)에게 신발을 전달해주려다 그냥 되돌아와 홀로 인근의 포장마차를 찾아 갔다. 그리고는 김명희의 신발을 가지고 장난치며 어머니를 떠올렸다.
그러던 중 수연은 김명희의 신발을 놓치고 말았고, 신발은 바람에 밀려 멀리 굴러가 버리고 말았다. 이에 수연은 신발을 줍기 위해 잠시 자리에서 일어섰다.
하지만 수연은 신발이 굴러간 곳과는 다른 곳으로 갔다. 이에 이 모습을 멀리에서 지켜보고 있었던 한정우(유천 분)가 수연 몰래 신발을 주워 테이블 올려놓았다. 그러자 수연은 테이블 위에 신발이 가지런히 놓여 있는 것을 보고 아리송한 표정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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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윤은혜 ⓒ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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