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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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신보라, "이승기 팬서비스할 때 얼굴 따진다" 폭로

기사입력 2012.12.02 21:59 / 기사수정 2012.12.02 21:59

방송연예팀 기자


▲개그콘서트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아란 기자]'개그콘서트'에서 신보라가 이승기의 이중적인 팬서비스를 고발했다

2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인기 코너 '용감한 녀석들'에서는 신보라가 출연해 지난주 게스트로 등장했던 이승기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주 방송에서 '생활의 발견' 코너에 등장해 자신과 커플 연기를 펼쳤던 이승기의 뒷이야기를 공개한 것이다. 신보라는 지난주의 여운이 남는듯 즐거운 표정으로 이승기와의 촬영 후일담을 털어놓았다.

"얼굴도 잘생긴 엄친아 이미지에 맞게 매너도 무척 좋았다"며 이승기가 '개그콘서트' 출연진과의 사진촬영에도 적극적으로 임해주었다는 것. 이승기의 팬서비스에 대한 언급과 함께 신보라는 몇 장의 사진들도 공개했다. 신보라의 말처럼 사진 속의 이승기는 개그콘서트의 개그우먼들과 친근한 포즈로 다정한 모습을 연출하고 있었다.

그러나 오나미와의 사진에서 이승기는 다소 경직된 모습이었다.

이승기의 어색한 정자세는 김지민과의 찍은 사진에서 다정하게 어깨에 팔을 올린 모습과 확연히 대조를 이뤘다. 신보라는 이어 "이승기, 얼굴 따진다"고 말하며 관객들의 폭소를 터뜨렸다.

박성광까지 나서 "남자랑은 사진도 안 찍어준다"고 발언하면서 이승기의 팬서비스 차별에 대해 익살스럽게 고발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KBS '개그콘서트'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이아란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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