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5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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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츠포토] 프로배구 현대,삼성에 역전승

기사입력 2006.09.18 19:11 / 기사수정 2006.09.18 19:11

박영태 기자
    
▲현대 윤봉우의 스파이크를 블로킹 하는 삼성의 장병철, 고희진

현대캐피탈이 17일 경남 양산체육관에서 열린 2006한국배구연맹(KOVO)컵 양산프로배구 대회에서 전통의 라이벌 삼성화재에 3-2 역전승을 거뒀다. 현대는 1, 2세트를 내리 지고도 나머지 3세트에서 모두 이기는 뒷심을 발휘했다. 이날 경기에서 현대의 박철우는 27득점을 올리며 공수에서 맹활약을 펼쳐 팀 승리에 기여했다.

한편 태풍 산산이 올라오는 가운데서도 양산체육관에는 3,500여 관객이 경기장을 가득 메워 현대와 삼성전의 인기를 잘 보여줬다.


▲현대 후인정의 공격을 삼성의 장병철이 막고 있다.


▲삼성 장병철의 공격을 가로막기 하는 현대 후인정, 윤봉우


▲이날 최고 득점을 올린 현대 박철우가 오픈 공격을 하고 있다. 


▲삼성 장병철의 스파이크를 저지하려는 현대 후인정, 하경민 


▲현대 박철우가 강스파이크를 하고 있다. 


▲현대 후인정의 공격을 블로킹 하려는 삼성 조승목, 장병철 


▲현대 박철우의 타점 높은 공격을 막아내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삼성 손재홍, 고희진


▲삼성 이형두가 공격을 시도하고 있다.






박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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