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우성 파리 ⓒ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무릎팍도사'가 첫 방송부터 정우성에게 돌직구로 질문을 던졌다.
정우성은 11월29일 방송된 MBC 예능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첫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유세윤은 "정우성에게 파리의 연인이란?"이라는 질문을 던졌고 강호동도 "정우성에게 파리란?"이라고 덧붙이며 1번 빵집, 2번 모기친구, 3번 추억이라는 보기까지 줬다. 이에 정우성은 질문에 스스럼없이 대답을 하려했고, 되려 강호동이 입을 막았다.
정우성은 전 연인 이지아와 함께 파리 데이트를 즐기다가 파파라치에 포착돼 두 사람의 교제 사실이 알려졌다. 정우성은 시작부터 전 연인 이지아에 대한 언급을 하자 "날 왜 부르셨느냐. 지금 말하면 되느냐"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정우성은 삼겹살을 선물하는 등 방송 재개로 긴장한 강호동을 향한 배려심이 돋보였다.
한편 '무릎팍도사'는 강호동이 1년 만에 방송에 복귀하면서 '건방진 도사(건도)' 유세윤, '야망동자(야동)' 광희와 함께 재개됐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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