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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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팍도사' 정우성, 송중기가 대세라는 말에…'정색'

기사입력 2012.11.30 00:02 / 기사수정 2012.11.30 00:02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정우성이 송중기에게 밀려 결국 삐치고 말았다.

29일 오후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한 정우성의 외모에 감탄한 강호동은 광희에게 "이런 조각 미남은 살면서 처음이지 않느냐"라고 질문했다. 

하지만 광희는 "저는 좀 봤다. 조인성 선배님도 봤다"라고 슬며시 이야기를 꺼내다가 정우성과 강호동의 표정이 굳자 "솔직하게 말하라고 하지 않았느냐"라며 소리쳤다.

이어 유세윤은 "저는 송중기씨. 요즘은 송중기씨가 대세다"라고 덧붙였고, 옆에 있던 광희는 당황한 강호동에게 "김수현 씨하고 대세다. 1년 쉬더니 모르시는 것 같다"라며 유세윤의 편을 들었다.

보다 못한 정우성은 "세분 대화 계속 나누시라. 그리고 나서 결정 되면 이야기 해달라"며 귀여운 투정을 부려 웃음을 선사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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