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박유천과 송옥숙이 댄스 실력을 선보였다.
29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보고싶다' 8회에서는 한정우(박유천 분)와 김명희(송옥숙)이 즐겁게 춤을 추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정우는 속이 통빈 것 같다면서 김명희를 찾아가 삼계탕을 해달라고 졸랐다. 앞서 조이를 만나고 좋지 않게 헤어졌던 상황.
이에 김명희는 정우의 상태를 걱정했다. 그러나 마침 집에 와있었던 정우의 여동생 아름이와 김은주(장미인애)가 김명희에게 어디에 갔었던 것이냐고 화제를 돌렸다. 그러자 김명희는 쉬는 날이지만 잠깐 가게에 갔었다면서 "돈도 벌고 사람 구경도 하면 좋지"라고 답했다.
이 말을 들은 정우는 "그러는 것도 좋지만 다음부터는 나랑 댄스 학원이나 갈까"라고 제안했다. 이에 김명희는 "그런걸 뭘 돈 주고 배우냐?"라며 "나 춤 잘 춰"라고 답했다. 이어 "재즈 레이디"를 외치며 춤실력을 선보였다.
이를 본 정우도 김명희의 댄스 상대가 되어서 한바탕 신나게 춤을 췄다. 하지만 김명희는 정우의 춤을 보고 못 춘다고 핀잔을 주기도.
한편, 이날 조이로 성장한 이수연(윤은혜)는 정우에게 흔들리자 프랑스로 돌아가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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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박유천, 송옥숙 ⓒ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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