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가수 주니엘이 2012년 들어 첫 신인상을 수상했다.
주니엘은 지난 28일 저녁 성남 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 19회 대한민국연예예술상 시상식에서 그룹 EXO-K와 함께 신인가수상을 수상했다.
실력파 싱어 송 라이터로 주목 받으며 지난 6월 '일라일라(illa illa)'로 국내에 데뷔한 주니엘은 데뷔 5개월 만에 신인상을 수상하면서 여성 솔로 가수의 파워를 보여줬다.
2012년 첫 신인상 스타트를 끊은 주니엘은 지난 10일 발표한 신곡 '나쁜 사람'으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어 앞으로 이어질 시상식에서의 활약에도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주니엘은 "신인상을 수상하게 돼 정말 기쁘고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좋은 무대 많이 보여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으며, 이후 트위터를 통해 "많은 분들이 도와주시고 응원해 주신 덕분이라고 생각하고 더 열심히 할게요. 팬 분들 정말 감사하고 사랑합니다"라며 못다한 수상 소감을 전했다.
주니엘은 최근 발표한 두 번째 미니 음반 '원앤원(1&1)'에 자작곡 4곡을 수록했으며, 이 중 3곡(오!해피데이, 소년, 고양이의 하루)은 16세때 완성한 곡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FNC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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