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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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진 과거발언 재조명 "아빠 같은 사람 만나고 싶다더니…"

기사입력 2012.11.29 12:44 / 기사수정 2012.11.29 12:49

이우람 기자


▲ 소유진 과거발언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배우 소유진(31)이 15세 연상의 더본스토리 백종원 대표와의 결혼발표에 세간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그녀의 과거발언이 재조명을 받고 있다.

소유진은 지난 28일 외식업체 사업가 백종원 씨와의 결혼 발표를 했다. 백 씨와 15세 나이차를 극복한 소유진은 지난해 5월 케이블 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했을 당시 부모님의 나이차를 고백했다.

당시 방송에서 소유진은 "부모님의 나이 차가 30세"라면서 "저도 결혼해서 아빠 같은 사람 만나서 엄마처럼 살고 싶다"고 말했다.

소유진의 이 같은 발언에 MC 공형진과 이영자가 "만일 나이가 30세 차이가 나도 상관없나"는 질문을 던졌고 이에 소유진은 "엄마가 그것만은 닮지 말라고 하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런 소유진의 과거발언에 대해 누리꾼들은 예비신랑 백종원 대표와의 나이 차이에도 고개를 끄덕였다. 부모님이 강산이 세 번 변하는 세월을 뛰어넘어 화목한 가정을 꾸린 것이 소유진의 결혼관에도 영향을 미치지 않았겠냐는 반응이었다.

한편, 소유진은 오는 1월19일 백 대표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이우람 기자 mil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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