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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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풍수' 이승연, 친아들 지성에 정체 숨겨 "내 아들 아냐"

기사입력 2012.11.28 23:12 / 기사수정 2012.11.28 23:14

방송연예팀 기자


▲ 대풍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영지(이승연)가 자신의 아들인 지상(지성)에게 거짓말을 했다.

28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대풍수'에서 지상은 자신이 동륜의 아들이란 사실을 알고 눈물을 흘리며 손을 떨던 영지의 모습을 되새기며 그가 자신의 친모란 사실을 직감했다.

지상은 영지에게 찾아가 "교수님이 제 어머니시죠?"라고 말해 영지를 당황하게 했다.

영지는 지상에게 "내가 그 가락지의 주인은 맞지만, 네가 내 아들은 아니다"며 "동문수학하던 네 어미에게 가락지를 줬었고, 네 어미가 작고하자 내가 다시 가져왔다"고 말했다.

이에 지상은 영지에게 "거짓말하시는 거죠. 저를 똑바로 보지 못하시잖아요"라고 추문했으나, 영지는 "너는 내 아들이 아니다. 나가 보아라"며 자신의 정체를 숨겼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대풍수 이승연-지성 ⓒ S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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