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강산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상조회(회장 김사율)는 오는 30일 오후 6시부터 고깃집 '고성범 연탄구이'에서 불우이웃 및 故 임수혁 가족 돕기 행사를 실시한다.
이는 지난 2000년부터 올해로 13년째 계속되는 행사로 선수들이 직접 손님에게 음식을 서빙하고 사인볼, 유니폼 등의 상품을 현장에서 판매하며 포토타임도 갖는다.
올해는 7개점 (남포동점, 동래점, 광안리점, 양정점, 연산동점, 진영점, 양산점)으로 나뉘어 진행한다. 수익금 전액을 소년소녀가장 및 故 임수혁 선수의 가족을 위한 기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행사 당일은 카드 결제는 불가하며 현금만 가능하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로고 ⓒ 롯데 자이언츠 구단 제공]
강산 기자 posterbo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