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공식사과 ⓒ KBS2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1박2일' 측이 도로교통법 위반 논란에 공식사과했다.
25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 가사도 편에서 출연자들이 트럭 적재함을 타고 이동한 장면에 대해 제작진이 공식사과의 뜻을 밝혔다.
이날 '1박2일' 방송에서 윤상, 김승우, 유희열이 실내 탑승을 했고, 나머지 7인은 트럭 적재함에 탄 채 가사도의 해안도로를 따라 이동했다. 하지만, 이는 도로교통법에 적시되어 있는 '운전자는 자동차의 화물 적재함에 사람을 태우고 운행하지 아니할 것'을 위반한 것이다.
이에 방송 후 화물 적재함에 사람을 태우고 운행한 것은 도로교통법을 위반한 행위라며 "시골에서는 빈번히 있는 일이지만 방송이니 주의 해달라"는 지적이 나왔다.
해당 장면에 대해 일부에서 논란이 일자 '1박2일' 측은 "시청자 분들께서 앞으로 조심하고 더 주의깊고 세심하게 방송을 준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전남 진도군 가사도에서의 섬마을 음악회를 위해 유희열, 윤종신, 윤상이 멤버들과 함께 여행을 떠났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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