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9:27

한국인 일생 중 8년 질병, 女 오래 살지만 건강수명은…

기사입력 2012.11.23 21:05 / 기사수정 2012.11.23 21:09

온라인뉴스팀 기자



▲ 한국인 일생 중 8년 질병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한국인이 일생 중 8년을 질병에 시달리면서 보낸다는 분석결과가 나왔다.

21일 보건사회연구원이 내놓은 '우리나라 국민의 기대여명 및 건강수명' 보고서에 따르면 통계청의 사망률과 인구 통계자료, 한국의료패널의 '건강관련 삶의 질' 조사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 2009년에 태어난 신생아들의 경우 평생을 살면서 질병에 시달리는 기간이 8.04년으로 나타났다.

2009년 출생한 신생아의 기대수명은 80.67세, 질병 없이 사는 기간을 뜻하는 건강수명은 72.63세인 것으로 전해졌다.

성별로 보면 남성의 기대수명은 76.8세, 여성은 82.92세로 남성보다 6.78년 오래 사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건강수명은 여성이 73.37세, 남성이 71.38세로 여성이 남성보다 더 오랜 기간 질병에 시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사진 = 한국인 일생 8년 질병 ⓒ KBS 방송화면(기사내용과 무관)]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