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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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하루일과 공개 '수다와 집안살림이 취미'

기사입력 2012.11.20 19:54 / 기사수정 2012.11.20 20:23



▲윤상현 승승장구 ⓒ KBS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우 윤상현이 데뷔 후 처음 출연한 단독 토크쇼 KBS '김승우의 승승장구'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윤상현은 처음으로 단독토크쇼인 KBS '김승우의 승승장구'에 출연해 소탈한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녹화에서 윤상현은 "나이가 들면서 점점 여성호르몬이 많아지고 있는 배우 윤상현이다"라고 독특하게 자신을 소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올해들어 수다가 많아졌고, 집안 살림에도 관심이 많아졌다"고 말문을 열며 "방에 머리카락 하나만 있어도 당장 청소를 해야 한다. 집안이 어질러진 꼴을 못 본다. 또 마트에 가는 일이 정말 재밌다"고 고백하는가 하면, "신체적인 변화도 있다"고 깜짝 발언을 해 듣는 이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한편 이날 윤상현은 "배우인데 너무 이미지 관리를 안 하는 것 아니냐"며 MC 이수근이 걱정스러워 할 정도로 꾸밈없는 모습과 예능감 넘치는 입담을 자랑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윤상현의 소박한 일상은 20일 밤 11시 20분에 방송되는 '김승우의 승승장구'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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