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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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디언즈' 한혜진 "악역 도전 해보고 파"

기사입력 2012.11.19 16:49 / 기사수정 2012.11.19 16:49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왕십리, 임지연 기자] 배우 한혜진이 '악역'에 도전해 보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19일 왕십리CGV에서 진행된 애니메이션 '가디언즈'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한혜진은 "악역을 한 번 해보고 싶다. 한 번도 못 해봤다. 애니메이션에서 할 수 있으면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생각보다 내 목소리가 저음이다. 그래서 더빙할 때 감독님께서 극 중 연기한 '투스'가 나이가 600살이라 나이가 느껴지지만 동시에 요정이기에 너무 처지지 않게, 조금 밝은 목소리를 담았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셔서 연륜과 동심이 섞여 있는 목소리를 내려고 했다"라며 '가디언즈'를 통해 목소리 연기를 선보인 소감을 밝혔다.

드림윅스의 신작 '가디언즈'는 아이들의 꿈을 지키기 위해 악몽의 신과 맞서 싸우는 영웅들의 이야기를 담은 애니메이션으로 배우 이제훈이 기호를 조정하는 초능력자 잭 프로스토, 류승룡이 가디언즈의 리더 산타클로스 놀스, 한혜진이 이빨 요정 투스, 유해진이 부활절 토끼 버니 그리고 이종혁이 악몽의 신 피치를 연기했다. 오는 29일 개봉.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한혜진 ⓒ 엑스포츠뉴스DB]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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