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룡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왕십리, 임지연 기자] 배우 류승룡이 "영화를 보던 중 이제훈이 생각났다"고 밝혔다.
19일 왕십리 CGV에서 진행된 애니메이션 '가디언즈' 언론시사회에서 류승룡은 배우로써 어떤 것들을 지키고 싶냐는 질문에 "항상 성실하게 임해서 기대감을 갖게 하는 것이 배우로서 할 수 있도 최선의 방법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군입대로 이날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이제훈(잭프로스토 역)을 언급했다. 류승룡은 "이제훈은 지금 나라를 지킨다"며 "영화 첫 부분에 내레이션이 나온다. '여기는 어둡고 너무 차가워'라고 하는데 군 입대한 이제훈 생각 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드림윅스의 신작 '가디언즈'는 아이들의 꿈을 지키위 위해 악몽의 신과 맞서 싸우는 영웅들의 이야기를 담은 애니메이션으로 류승룡은 극 중 가디언즈의 수장 다혈질 산타클로스 놀스를 연기했다. 오는 29일 개봉.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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