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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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태범,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시리즈 500m 銅획득

기사입력 2012.11.19 08:54

조영준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영준 기자] 모태범(23, 대한항공)이 올 시즌 첫 빙속 월드컵시리즈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모태범은 19일(한국시간) 네덜란드 헤렌벤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1차대회 남자 500m 디비전A(1부 리그) 2차레이스에서 35초12의 기록으로 3위에 올랐다.

모태범은 전날 열린 1차 레이스에서 메달획득에 실패했다. 하지만 2차 레이스에서 메달을 획득하며 2차 대회 전망을 밝게 만들었다. 모태범과 함께 출전한 이규혁(서울시청)은 35.79로 15위에 그쳤고 이강석(의정부시청)은 실격 처리됐다.

한편 '단거리 여제' 이상화(서울시청)는 여자 1000m 디비전B(2부 리그)에서 1분16초67의 기록으로 정상에 등극했다. 이상화는 월드컵 1차대회 500m 1,2차 레이스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 = 모태범 (C) 엑스포츠뉴스DB]

조영준 기자 spacewalk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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