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민하나 기자] '나는 가수다2' 밴드 국카스텐이 화려한 무대를 연출했다.
18일 방송된 MBC '나는 가수다2' '슈퍼디셈버 2012 가왕전 개막제'에서는 '10월의 가수' 국카스텐이 자신의 대표곡 '매니큐어'를 선곡해 열창했다.
국카스텐의 무대는 드럼 이정길의 연주로 시작됐다. 보컬 하현우는 독특한 음색으로 노래를 부르기 시작해 파워풀한 고음과 특유의 바이브레이션으로 무대를 장악했다.
노래 중반에는 기타와 베이스의 격정적인 연주로 사이키델릭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국카스텐은 노래가 끝나갈수록 더욱 고조되면서 환상적인 무대를 꾸몄다.
10회 경연 중 6회 1위로 최다 1위를 기록한 국카스텐은 완벽히 무대를 마쳤다.
노래가 끝나고 관객들은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무대에서 내려온 국카스텐은 "노래가 끝나고 느낀 건데 이제 시작이구나 싶었다"고 개막제 무대를 마친 소감을 말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국카스텐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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