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퀴' 심권호, 알고보니 모태솔로 '건물주에 연금까지 받는데…'

▲ 심권호 모태솔로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전 레슬링 국가대표 심권호가 모태 솔로임을 밝혔다.

심권호는 17일 방송된 MBC '세바퀴'에 전 배구선수 김세진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김세진은 심권호에 대해 "20년 친구"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심권호의 단점으로 "거의 모태 솔로 수준이다. 적극적이지 못한 성격이 큰 몫을 한다"고 말했다.

또한, 김세진은 "심권호가 건물도 있고 공기업 부장에 연금까지 받는다. 돈 많다"고 말해 좌중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심권호는 사실을 인정하며 "돈 관리는 어머니가 하신다. 제가 집에 한 번도 여자를 데려간 적이 없다. 데려가는 여자는 무조건 결혼한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는 황수관, 이만기, 김세진, 심권호, 전원주, 김진, 숀리, 유리가 출연했다.

[사진 = 심권호 모태솔로 ⓒ MBC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