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 100번 연습 ⓒ 엠넷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슈퍼스타K4' 로이킴이 지난 주 생방송 5라운드에서 보여준 '한동안 뜸 했었지' 무대를 위해 연습벌레로 변신했다.
'슈퍼스타K4' 생방송 무대의 뒷이야기를 보여주는 '슈퍼스타K4 백스테이지'에서 '슈퍼스타K4' 안무팀, 정준영, 딕펑스가 출연해 몸치로 알려진 로이킴이 매일 밤 12시까지 안무 연습을 했다고 증언했다.
로이킴은 지난 주 '슈퍼스타K4 백스테이지' 방송을 통해 춤에 관해서는 '타고난 몸치'라는 약점이 밝혀진 바 있다. 하지만 지난 주 생방송 5라운드에서 빨간 수트에 선글라스를 끼고 등장해 '한동안 뜸 했었지'를 춤과 함께 선보여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지금껏 볼 수 없었던 로이킴의 새로운 모습에 이승철 심사위원은 "로이킴에게 이제 멘토링은 필요하지 않아 보인다"고, 윤미래 심사위원은 "로이킴은 이제 긴장을 하나도 하지 않고 무대를 즐긴다"고 극찬했다.
이에 로이킴의 무대를 함께 준비한 안무팀은 '슈퍼스타K4 백스테이지'에 출연해 "로이킴이 이번에는 욕심을 많이 냈다"며 "안무 동작을 하루에 100번씩 연습했다고 들었다"고 전했다. 이어 안무팀은 "로이킴이 연습실에서 뿐만 아니라 숙소에 가서도100번씩 안무 연습을 했다는데 정말 기특하게 생각했다"고 밝혔다.
TOP3 정준영과 딕펑스도 로이킴이 연습벌레라는 사실을 증명했다. 정준영은 "로이킴이 매일 흥얼거리며 혼자서 안무연습 하는 걸 봤다"며 "매일 밤 12시까지 혼자 연습 했다"고 전했다. 로이킴의 리허설 무대를 지켜보던 딕펑스의 김태현 또한 "로이킴은 매번 반전을 보여준다. 무서운 친구"라고 덧붙였다.
로이킴의 무서운 연습량에 관한 이야기는 16일 밤 10시 30분 '슈퍼스타K4 백스테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