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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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풍수' 지진희 "경쟁작 막방에도 시청률 오른 것 고무적"

기사입력 2012.11.16 15:48 / 기사수정 2012.11.16 15:58

임지연 기자


▲'대풍수' 지진희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배우 지진희가 '대풍수' 시청률이 앞으로 오를 것이라 자신감을 보였다. 

16일 SBS 탄현제작센터에서 진행된 수목드라마 '대풍수' 기자간담회에서 지진희는 화제성과 시청률면에서 부진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것에 대한 생각과 해결방안을 묻는 질문에 "사실 '대풍수'가 원하는데로 되지는 않았다. 하지만 열심히하고 있는 상태고 또 다행이 올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경쟁작 '착한남자' 마지막 방송인데 시청률이 오른 것은 고무적이라고 생각한다. 또 지금까지는 아역부터 인물둘의 각자의 모습을 따로 따로 잘 보여줬는데 이제는 성인 연기자들이 한데 적이 되고 선과 악이 구분돼 더 재밌어 질 것. 이제는 모두 모여서 힘을 합쳐 한 곳을 향해 달려갈 것"이라 앞으로 시청률이 오를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이며 포부를 밝혔다. 

'조선왕조 500년, 건국의 비밀일 깨어난다'. '대풍수'는 SBS에서 총 200억을 투자해 몇 년동안 야심차게 준비한 사극으로 지난 8회부터 본격적으로 성인 연기자들(지성, 김소연, 송창의, 이윤지)이 등장해 2막을 시작했다. 매주 수, 목요일 밤 9시 55분 방송.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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